[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HIRA2동 1층에 원주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편의점 2호점을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편의점 2호점’ 개점을 위해 노인일자리 특화 사업으로 강원도청, 원주시청, 원주시니어클럽 등 지역 4개 기관이 힘을 합쳤다.
심사평가원은 장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강원도청과 원주시청은 예산 2670만원을 투입했다. 원주시니어클럽은 근무할 어르신을 선정하고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심평원은 이번 편의점 2호점 개점외에도 세탁물배달서비스(25명), 편의점 1호점(22명), 중증장애인 카페(5명)를 운영하면서 원주지역 노인 및 청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이제까지 원주지역에 일자리 74명을 창출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도입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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