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지난 6일 환자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제증명 온라인(모바일) 발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제증명 온라인(모바일) 발급 서비스는 이용자가 시간 및 장소 제약 없이 강북삼성병원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또는 아이핀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영수증, 진단서 등 총 17종의 증명서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발급하면 된다.
발급된 증명서는 바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메일 및 팩스 전송을 통해 실손의료보험도 손쉽게 청구할 수 있다.
환자 개인정보 및 증명서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발급 증명서에 대해서는 웹 DRM, 복사 방지 마크, 고밀도 2차원 바코드 등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또 발급 홈페이지를 통해 증명서 진위여부도 확인 가능하다.
신호철 원장은 “제증명 온라인 발급 시스템 도입은 환자들 편의성 증대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IT 개발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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