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2019년 한 해 동안 푸딩 제형의 염모제 460만개 이상을 판매했다. 해당 염모제는 제품을 섞으면 탱탱한 푸딩제형으로 변해 혼자서도 손쉽게 염색할 수 있다.
동성제약의 푸딩 제형 염모제는 차세대 두발·염모 브랜드 이지엔의 '푸딩 헤어컬러와 홈쇼핑 브랜드 제니하우스의 '살롱 코드 글램 헤어컬러'가 있다.
판매 실적 제고에는 홈쇼핑 브랜드 제니하우스가 큰 역할을 했다.
동성제약은 2019년 홈쇼핑에 제니하우스 브랜드를 신규 런칭했고, 홈쇼핑을 통해서만 360만개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는 오프라인 최대 판매 유통인 올리브영을 통해 약 86만개가 판매됐다.
회사 관계자는 "푸딩 제형 염모제에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사랑에 감사하다"며 "2020년도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마케팅 활동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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