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시흥시화병원
(이사장 최병철
)은 최근 효율적인 업무 개선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
11회
QI학술대회
’를 개최했다
.
이번 학술대회는 각 부서에서 환자안전과 업무 효율성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6개 팀이 참여해 ▲외국인 진료 안내문을 통한 만족도 향상 ▲독감 예방접종 안내문 개발 ▲정규 수술 시스템 구축 ▲전일 퇴원예고 향상 ▲입원절차 개선을 통한 환자경험 향상 ▲주사실무 개선을 통한 정맥염 감소 등을 발표했다.
최우수 안전상은 '주사실무 개선을 통한 정맥염 감소 활동'을 발표한 감염관리팀에 돌아갔다.
환자의 정맥염 감소를 위해 주사 실무자 예방 교육 확대, 신규입사자 인식 개선교육 등 QI 활동을 진행했으며, 실제 정맥염 환자 감소, 감염관리 교육 효율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영진 PI실장은 “QI활동은 일부에 한정된 게 아닌 모든 부서가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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