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1월15일부터 23일까지 페루, 그리고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에서 의료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신성훈 혈액종양내과 교수·서경원 위장관 외과 교수 등 페루 나우따 의료봉사팀은 페루 이퀴토스·나우따 등 지역에서 15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준 안과 교수는 필리핀 뚜게가라오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데, 올해는 옥철호 호흡기내과 교수, 이형신 이비인후과 교수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최영식 병원장은 “매년 정초에 페루와 필리핀 의료봉사 일정은 연례행사처럼 익숙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고신대복음병원의 정체성과 소명을 완수하는 非이기심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