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이화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2020년 새로운 의료원장 및 병원장 시대를 열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제18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유경하 소아청소년과 교수[사진 左]가 임명됐다.
제15대 이대목동병원장은 유재두 정형외과 교수[사진 中], 제2대 이대서울병원장은 임수미 영상의학과 교수[사진 右]가 맡게 됐다.
유경하 신임 이화의료원장은 혜원여고와 이화의대(1984년)를 졸업, 1996년부터 이화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대목동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이대목동병원 초대 진료협력센터장과 교육연구부장,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소아종양 및 혈액종양 분야 명의로서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슬관절 명의인 유재두 신임 이대목동병원장은 연세의대(1990년)를 졸업하고 현재 안전관리부장을 맡고 있다.
이번에 임명된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역대 병원장 중 최연소로 주목받고 있다.
임 신임 병원장은 이화의대(1993년)를 졸업했으며 교육수련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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