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경자년 설 명절을 맞아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행사에는 조수용 사회적가치부장, 노동조합 장진희 위원장, 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원주아동센터를 방문해 임직원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떡국 급식, 장난감 세척 봉사 등을 실시했다.
심사평가원은 창립 20주년과 2020년의 의미를 담아 여성농민생산자협동조합에서 생산한 쌀 2,020kg을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원주노인복지센터, 원주노숙인센터, 성애원, 장애인부모연대원주시지부 등과 나누는 행사도 가졌다.
이외 각 부서와 10개 지원은 1월23일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성금(물품)지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수용 사회적가치부장은 “올해는 심사평가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성년이 되는 해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나눔행사를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