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아주대병원이 기존 입원환자 면회실의 리모델링을 끝내고 ‘아주 라운지(Ajou Lounge)’란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아주 라운지는 아주대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와 면회객을 위한 공간으로 약 40평 규모로 56좌석과 테이블을 갖췄다.
또 질병 치료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환자와 환자를 방문한 면회객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면회할 수 있도록 밝은 조명과 청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했으며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형 TV, 정수기, 세면대, 커피머신, 자판기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병원 관계자는 "아주 라운지는 이용하는 환자 및 면회객 편의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본관 1층 중앙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