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2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
9대 의료원장 송재준
(마르꼬
) 신부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
송재준 신부는 ▲환우의 전인적 치유 ▲의료지식과 의료기술 함양 ▲헌신적 의료봉사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이라는 의료원 이념을 강조했다.
그는 “의료원의 궁극적인 사명이자 가장 근본적인 것을 교직원들과 되새기면서 앞으로 의료원 지평을 함께 넓혀 나가자”고 말했다.
신임 의료원장 송재준 신부는 1988년 사제 서품을 받고 9년간 신학 공부를 위해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천주교 봉덕교회 보좌신부, 천주교대구대교구 사목국 성서사도직, 천주교 평화교회 주임신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목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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