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회장 정영권
)는 최근
‘좋은병원 만들기
’ 경영지원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
‘좋은병원 만들기’는 경영난이 가중되는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병원경영 전문가들이 개선 방안을 컨설팅해주는 병원행정관리자협회의 경영지원 사업이다.
2009년부터 여러 병원들의 경영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국 중소병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부시립병원과 카프성모병원 등 2곳이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약 6개월 동안 경영진단이 이뤄졌고, 12월 중간보고를 거쳐 최근 최종 경영난 타개 비책이 제시됐다.
이번 사업의 연구진으로 단장에 정영권 회장(서울대학교병원 행정처장/보건학 박사), 실무위원으로는 김재선 PM (미래병원경영컨설팅 대표이사/보건학 박사), 박병태 위원(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보건정책팀 국장/경영학 박사), 서원식 위원(가천대학교 교수/의료경영학 박사), 윤근식 위원(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장/경영학 석사), 김명호 위원(서울대학교병원 원무부 자문관/의료경영학 석사), 박종택 위원(서울성모병원 원무팀장/생명문화학 석사), 전성한 위원(삼성서울병원 원무팀장/보건학 학사)이 참여했다.
한편, 협회는 2020년에도 행정업무와 경영개선이 필요한 전국의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좋은병원 만들기’ 사업을 이어간다. 차후 일정은 협회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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