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시흥시화병원
(이사장 최병철
)은 최근 간호서비스 질 향상과 전문성 개발을 위해 노력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제
3회 임상간호단계 승단식을 개최했다
.
2018년 ‘간호사 경력개발제도(CLS, Career Ladder System)’를 도입한 시흥시화병원은 간호사 실무 능력에 따라 5단계의 임상경력단계를 개발했다.
임상간호사들이 장기간 근무하며 직무만족 향상과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올해 승단식에서는 교육 이수와 연구 활동을 거쳐 승급 심사를 통과한 총 16명의 간호사가 승단 단계를 표시하는 영광의 금배지를 달았다.
시흥시화병원 김옥경 간호국장은 “중소병원 맞춤형 경력개발제도가 3회를 맞으면서 간호사의 이직률 감소와 숙련된 간호사 보유라는 소중한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계별 교육제도를 적극 활용해 개인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환자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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