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3일 제63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필기시험이 열린 서울 삼육대학교를 응원차 방문했다.
최대집 회장은 수험생들에게 물, 핫팩 등이 담긴 물품을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그는 “국민들에게 최선의 의료를 제공할 각 전문과목의 우수한 전문의 배출이 시작된다”며 “전문의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본인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역대 최대 인원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문의 자격시험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더욱 만반의 준비를 기울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고사장 격려방문에는 최 회장 외에도 정성균 총무이사,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