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8번째 확진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3번째 확진자의 지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월11일 오전 9시 기준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8번째 확진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3번째 확진자의 지인이다. 자가격리 중 양성이 확인돼 현재 명지병원에서 격리, 입원 중에 있다.
이에 따라 확진자는 전일 오후 4시 기준보다 한 명 늘었고, 같은 날 11번째 확진자의 격리해제로 격리 중에 있는 이들은 총 24명이 됐다. 현재 검사 중인 사람은 총 865명이며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27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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