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최근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 교육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노인안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조승연 의료원장, 서재희 인천시 노인정책과장, 장대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장, 정웅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 등 주요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의 인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4만1000여 명으로, 참여자들은 활동기간 중 건강한 생활을 위해 혹서기·혹한기 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의료원은 교육일정에 맞춰 의료진을 파견해 만성질환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에 따라 종합검진상품 특별우대, 예방접종 협약특가, 장례식장 시설이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조승연 원장은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건강 및 안전을 위해 3개 단체가 뜻을 모아 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