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 2월15일 연세의대 83동기회가 이촌동 의협회관을 찾아 박홍준 의협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회관 신축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동우 동기회장은 “성공적인 의협회관 신축을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기금을 모으게 됐다”며 “회관을 짓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동문들의 뜻을 담아 납부해주신 기부금은 회관 신축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많은 동창·동문회와 함께 새로운 의협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동우 연세의대 83동기회 회장, 김정호 총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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