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김성호 병원장이 지난 2월14일 오후 서길수 영남대 총장을 만나 의대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김 병원장은 “모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제자이자 후배인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해 인술을 펼치는 의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