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은 지난달 29일 대구광역시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에 1억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0만개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방상혁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병·의원이 폐쇄조치 됨에 따라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인들의 감염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며 “방역물품 전달을 통해 전염성 질병으로 인한 불안감을 완화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인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은 지난 2013년 1월 조합원의 안정된 의료 환경조성과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구제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