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이 세계적인 의료 수준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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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보건복지부로부터 ‘가장 혁신적인 병원’에 선정됐다.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효율적인 의료시스템 개선을 위해 ‘의료혁신상’을 도입했다. 아랍에미리트 내 의료기관들이 우수 진료사례, 병원문화 개선, 혁신 방안을 공유한다.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은 혁신, 문화, 대내외 협력 세 가지 수상부문 중 혁신 영역에 지원했고, 현장답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셰이크칼리파병원은 의료한류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지난 7년간 병원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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