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335명까지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2일 0시 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23명(오후 4시 기준) 추가로 발생해 총 4335명이 됐다고 밝혔다.
또 이날 4명의 환자가 추가로 숨져 사망자는 총 26명이 됐다. 사망자는 모두 대구 출신으로, 각각 영남대병원·계명대 동산병원·경북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다 운명을 달리했다.
아울러 중증환자는 15명, 위중환자는 19명이다. 사망자가 더 늘어 날수도 있다는 뜻이다.
중증환자는 폐렴으로 인한 산소포화도 하락으로 산소마스크 등을 통해 산소치료를 하고 있는 이를 일컫고, 위중환자는 기관지 삽관술을 통해 기계호흡을 하거나 에크모를 이용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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