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배장호
(52) 교수가 제
16대 건양의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년이다
.
배장호 신임 의과대학장은 계명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연수했다.
지난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에 근무하면서 내과부장, 교육수련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쳐 진료부원장 겸 심장혈관센터장으로 재직해왔다.
또 대한심장학회 연구이사,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기획이사, 대한심장학회 대외협력위원,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비상임정부위원 등을 역임하고 150편 이상의 논문을 발간했다.
특히 심장내과 교수로서 관상동맥조영술 3만례 이상,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5000례 이상 집도 경험 등 심장질환 치료의 세계적 대가로 알려져 있다.
배장호 학장은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의료인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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