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3월5일부터 대구·경북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의 첫 진료를 시작했다. 문경 소재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객실 99개를 개방해 병상이 부족한 대구·경북 지역 경증·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를 격리 수용한다. 서울 본원에서 중앙모니터링본부를 설치해서 전문의 4명, 간호사 12명 등 의료진이 원격으로 화상 상담을 실시하며, 생활치료센터 환자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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