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대한간호협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신경림)는 오는 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코로나19 담당 간호사를 위한 전화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화상담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진행은 정신전문간호사로 구성된 상담팀이 담당하며,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을 원하는 간호사 회원은 02-2206-1926으로 전화하면 된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간호사 건강이 안전해야 국민 건강도 지킬 수 있다”며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간호사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전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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