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오는 4월15일 치뤄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전남 목포시에 출마한다.
윤 의원은 3월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개혁 출발점이자 상징점이 돼버린 목포에서 윤소하가 다시 나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목포를 공공의료 중심도시로 만들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목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통해 ‘공공의료 중심도시 목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전남 서남권 주민들의 의료 환경과 거강권을 지키고, 보건의료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목포대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이 눈 앞에 다가왔다. 반드시 책임질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이외에도 미래 해양도시 목포, 2000만 관광거점도시 목포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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