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영남대학교별원은 지난 12일부터 별도 지정해제 시까지 복지부·대구시 등이 운영하는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영남대병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장기화되면서 중증환자의 응급치료 관련 지역 관리 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호 영남대병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가 계속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팬데믹을 선언한 시점에 사망자 수를 줄이는 데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