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박원순)가 3월1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해 노원구 소재 ‘태릉선수촌’을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한다. 서울시는 대한체육회 협조를 받아 최대 210명까지 입소 가능한 태릉선수촌을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입소 대상은 경증 및 무증상 환자들로 65세 이상 고령자, 당뇨, 만성신질환 등 만성 기저질환과 고도비만, 임신부, 투석환자, 이식환자 등 고위험군은 입소 대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