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은 영남의대 15대 동기회로부터 기부금 11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영남의대 15대 동기회원들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영남대병원 동문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민수 영남의대 15대 회장은 “기부금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 희생정신을 발휘하고 있는 동문들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고, 전국에 수많은 동문이 응원하고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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