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시흥시화병원
(이사장 최병철
)은 신축 병원 개원을 앞두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업환경의학과 이원욱 과장을 새롭게 영입했다
.
이원욱 과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를 수료한 직업환경의학 전문가다.
이번 영입을 통해 근로자의 직업 특성과 환경적 요인에 따른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특수건강검진, 출장건강검진을 강화해 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펼치게 됐다.
시흥시화병원은 야간작업 특수검진을 포함, 시화공단 지역 특성에 맞게 177종의 유해인자에 따른 건강 장애의 진단, 원인 규명 및 사후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연승 진료부원장은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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