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쿠콘
(대표 김종현
)과 메디에이지
(대표 김강형
)는
‘헬스케어 데이터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
(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헬스케어 시장 확대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각각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통해 헬스케어 상품을 홍보, 판매할 예정이다.
협약 이후 쿠콘은 메디에이지가 제공하는 ‘개인건강지표 분석 API’ 상품을 국내 최대 API 스토어 쿠콘닷넷에서 판매한다.
의학 생체 나이, 대사증후군 나이, 질병 발생 위험도 등 다양한 개인건강지표 분석 API와 맞춤형 모바일 건강비서 ‘닥터헬씽’ 등이 있다.
쿠콘의 ‘헬스케어 패키지 API’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위한 개인 진료내역, 검진대상 조회, 건강검진 결과 등의 의료기록 정보를 수집,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메디에이지는 쿠콘이 제공하는 의료기록 정보인 ‘헬스케어 패키지 API’를 활용해 수요업체에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쿠콘 김종현 대표는 “쿠콘의 의료정보 API와 메디에이지의 생체 나이 분석 서비스가 결합한 상품을 통해 헬스케어 시장에 새로운 마케팅 시너지를 만들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디에이지 김강형 대표는 “쿠콘의 해외 서비스 망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헬스케어 트렌드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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