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가 4월 1일자로 김희경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는 정기적으로 투석 치료를 받는 약 350만명의 만성 콩팥병 환자를 위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투석전문기업이다.
서울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에서 MBA 학위를 취득한 신임 김희경 대표는 국내•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및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에서 16년간 재직하며, 마케팅 및 영업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조직과 비즈니스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14년에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대표를 역임했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대표로 임명되기 전, 2018년에는 중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대표로 부임, 외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빅데이터(Big data) 및 이커머스(E-commerce) 부문에서 새로운 조직 역량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진 디삼브리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 북아시아지역 총책임자는 “신임 김희경 대표의 검증된 성공 이력 및 리더십 역량은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를 다음 단계의 성장으로 이끄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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