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이 지난 1일 생리대 4000개를 기부,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병원은 강서구청에 생리대 3000개, 단기 청소년 쉼터(부천,시흥,인천)에 생리대 1000개를 전달했다. 보내진 물품은 글로벌 비전,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등을 후원하는 천사모(천원사랑모임) , 간호봉사 및 교육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실천위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른둥이를 위한 미술 전시회, iDream 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전시수익금과 후원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난임가족과 이른둥이 가족 등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장영건 병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