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돼 총 27명으로 집계됐다. 원내 감염 사례는 추가되지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3일 브리핑을 통해 "의정부성모병원과 관련해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현재까지 27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병원 밖에서 발견된 사례를 추가한 것으로 원내 확진자 숫자는 15명으로 동일하다.
확진자는 각각 환자 10명, 직원 10명, 환자 가족 및 방문객 7명이다.
중대본은 "입원 중인 환자는 동일집단 격리 조치를 취했고 접촉자는 자가격리했으며 감염 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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