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4월7일 인천공항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역작업을 벌이고 있는 간호사 등 일선 현장의 의료인 노고를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인천공항은 우리나라 검역·방역시스템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면서 “국경을 전면 봉쇄하지 않고 방역에 임했던 것은 여러분이 해외유입을 철저히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