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 교수가 최근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 임기는
2년이다
.
박건우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노인건강연구소장, 서울 강북구 치매안심센터장, 대한신경과학회 부이사장,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건우 교수는 “학회가 20주년을 맞은 중요한 시점에 중책을 맡게됐다”며 “치매 정책의 브레인 뱅크로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과 동행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치매학회는 1996년 치매연구회로 태동한 후 2002년 학회로 창립했다. 지난 20여년동안 다양한 연구 학술 활동을 통해 국내 치매 분야 발전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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