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메디에이지
(대표 김강형
)는 최근 생체나이 건강지표에 기반한 주요 질병과 암 및 사망 위험도 분석
‧관리 솔루션
‘프롬에이지
’를 출시했다
.
프롬에이지 서비스 솔루션은 국가건강검진 데이터나 현장에서 직접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자신의 동일 연령과 성별을 가진 건강인 대비 상대 위험도로 알려준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프롬에이지 서비스 개발을 주도한 메디에이지연구소(소장 배철영)에 의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 자료
110만명의 건강검진 자료를 11년 간 추적한 조사와 건강검진을 받은 2000만 명의 전수조사를 통해 약 4년에 걸쳐 연구개발을 완료했다.
프롬에이지의 핵심 알고리즘은 다수의 국제 SCI 논문을 통해 이미 검증됐으며, 모바일 결과지 발송 시스템, 고객관리 대시 보드, 다기능 고객관리관계(CRM)도 준비돼 있다.
배철영 연구소장은 “단순히 질병 위험도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삼성헬스 플랫폼 기반의 전용 앱(닥터헬씽)을 통해 지속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롬에이지 서비스는 건강검진 결과 데이터 또는 현장에서 직접 측정한 데이터로 즉시 분석이 가능하며, 개인이 모바일로 확인하고 보관할 수 있다.
또한 건강위험도 분석 내용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보험, 건강기능식품, 건강관리 계획 등을 설계해 주고, 고객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메디에이지 김강형 대표는 “프롬에이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끝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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