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시흥시화병원
(이사장 최병철
)은 최근 본원 시청각실에서 심장
·혈관내과 개설 기념 진료 설명회를 개최했다
.
이번 설명회는 심장·혈관내과 김기창 과장 주도 아래 심혈관 질환 증상과 검사방법, 치료 계획 등을 공유했다.
오는 8월 500병상 규모로 신축 이전하는 시흥시화병원의 심·뇌·혈관센터는 ANGIO실(심혈관 촬영검사) 개설을 목전에 둬 지역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첨단 혈관 조영 촬영장치를 도입, 3차원 영상을 활용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병변의 관찰, 정확한 진단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경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 발생률을 줄여 심혈관질환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기창 과장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 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