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총계 |
결과 양성 |
검사 중 |
결과 음성 |
|||
확진자 |
격리해제 |
격리 중 |
사망 |
||||
4. 23.(목) 0시 기준 |
583,971 |
10,702 |
8,411 |
2,051 |
240 |
10,139 |
563,130 |
4. 24.(금) 0시 기준 |
589,520 |
10,708 |
8,501 |
1,967 |
240 |
9,600 |
569,212 |
변동 |
(+)5,549 |
(+)6 |
(+)90 |
(-)84 |
0 |
(-)539 |
(+)6,082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줄었다. 사망자는 지난 3월 16일 이후 처음으로 발생치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 증가한 1만70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에 이어 이날 6명까지 10명 선에서 유지되는 모습이다.
이날 공항 검역에선 1명의 입국자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부산 확진자 1명이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잠정 해외유입은 총 2명이 됐다.
국내 지역감염에 의한 발생은 나머지 4명이다. 방역당국은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 외의 경우로 구분해 잠정수치를 제시하고 있다.
지역에서의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대구에서 나왔다. 이 외에 경기‧경북‧부산에서 각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6842명, 경북 1364명, 경기 660명, 서울 628명, 충남 141명, 부산 136명, 경남 117명 등이다.
이어 인천 92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순이다. 검역에서는 이날까지 총 426명이 확진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6385명(59.63%)으로 남성 4323명(40.37%)보다 많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934명(27.40%)으로 가장 많고 50대 1953명(18.24%), 40대 1418명(13.24%), 60대 1345명(12.56%) 순이다.
사망자는 발생치 않아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40명이다. 전체 확진자의 평균 치명률은 2.24%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90명이 늘어 총 8501명이 됐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1967명으로 128명이 줄었다.
지금까지 총 58만9520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 중 56만921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960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