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양이석)이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후원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작년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의 날개’사업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의학원 산하 원자력병원의 암환자 치료비로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올해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이 의학원 후원금으로 기부한 3000만원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궁경부암 백신 예방접종과 저소득층 외국인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자궁암 검진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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