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백승민·홍경숙 교수팀, 과학기술통신부 신진 연구부문 우수연구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이대목동병원(원장 유재두) 응급중환자진료과 백승민 교수와 이대서울병원 응급중환자진료과 홍경숙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통신부 2020년 상반기 개인 기초 연구사업 신진 연구부문 우수연구에 선정됐다. 백승민·홍경숙 교수팀은 '연명치료결정제도 도입과 심정지 후 장기기증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통해 이번 연구 과제에 선정돼 연구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두 교수는 연명치료결정제도 시행 이후 제도의 이행률 및 환자들 중에 장기기증이 가능했던 경우를 후향적으로 분석해 추후 연명치료결정제도가 국내의 부족한 장기 기증률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지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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