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용된 장애인연주단원은 총 3명으로 비올라, 클라리넷, 바이올린 연주자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충남대병원 장애인연주단 소속으로 근무한다.

 

윤환중 원장은 “장애인연주단 창단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장애인 고용 확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추가 단원 모집도 계획 중”이라며 “연주단은 앞으로 많은 연습을 통해 환자들을 위한 공연 및 병원 행사 등에서 실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