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시흥시화병원
(이사장 최병철
)은 최근 시청각실에서 재활의학과 개설 기념 진료설명회를 개최했다
.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일 첫 진료를 시작한 재활의학과 김희재 과장 주도하에 재활치료 목표 및 재활치료센터 운영에 대한 방향성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화병원 재활의학과는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능력 등의 잠재적 능력을 극대화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뇌졸중, 뇌병변, 외상성 뇌손상 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조기 재활치료를 통해 최대한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자의 기능 회복에 집중한다.
더불어 전문의와 물리치료사, 운동치료사, 도수치료사가 한 팀을 이룬 중추신경재활치료실을 운영해 척수손상재활, 근골격계 통증 및 스포츠재활 등을 시행한다.
김희재 과장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외부 지역에서 치료를 위해 장기간 체류하는 불편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8월 신축 병원에 개설하는 재활치료센터에서는 연하장애(삼킴곤란), 심폐재활도, 작업치료 등 영역을 더욱 넓혀 재활치료 입지를 단단히 굳히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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