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기기술 강소기업 (주)올스웰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진행하는 ‘2020 올어바웃 수출바우처’에 선정되는 등 중소기업 수출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회사는 앞서 지난 2018년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스웰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출바우처 시스템 도움을 적잖게 받았다.
올스웰 측은 “특정 분야가 아닌 수출기업이 원하는 분야를 직접 골라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출바우처에 큰 매력을 느꼈다. 중국 수출에서 다각적인 도움이 필요했는데 이보다 더 좋은 지원 사업은 없었고, 다행히 수출바우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수출바우처를 통해 중국어 버전의 홍보 동영상을 만들었는데, 수행기관에 우리 회사 특징과 차별점, 전문기술 등 영상에 포함돼야 할 내용 등을 정확하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올스웰은 제공받은 수출바우처 이상의 성과를 내야 귀한 국민세금이 값지게 쓰일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런 만큼 국가 지원이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회사 강연수 대표는 "2년여 에 걸쳐 수출바우처 효과를 톡톡히 봤고 2019년에도 수출바우처에 참여,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독일과 이탈리아의 철강 생산설비 전문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미국, 우크라이나의 신규 공장 진출에 성공했다. 또 국내외 영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가장 큰 유럽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