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대중에게 의학 정보를 더욱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웹툰 '닥터 경희의 쉽게보는 의학만화'를 제작했다.
24일 병원에 따르면 총 8편으로 구성된 이번 웹툰은 의료진이 콘티 제작 단계부터 참여했다.
웹툰에는 ▲외과 최성일 교수(고도비만치료) ▲내분비대사내과 정인경 교수(당뇨병) ▲심장혈관내과 진은선 교수(부정맥) ▲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두경부암)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기능성소화불량) ▲치과보존과 이진규 교수(치아균열증후군) ▲소화기내과 전정원 교수(조기위암) ▲흉부외과 조상호 교수(관상동맥우회술)가 질환별 지나치기 쉬운 중요한 포인트를 쉽게 전달했다.
유승돈 대외협력실장은 "아무리 중요한 정보라도 흥미가 떨어지면 안 보기 마련이다. 앞으로도 복잡하고 어려운 의학정보를 세대를 넘어 대중이 좋아할 만한 형태로 콘텐츠를 제작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닥터 경희의 쉽게보는 의학만화'는 지난 5월15일부터 매주 금요일 강동경희대병원
SNS(네이버 포스트, 블로그, 페이스북 등)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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