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28일 개원 41주년을 맞이해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김태년 의료원장, 김성호 병원장 등을 비롯한 경영진과 모범상 표창을 받는 교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공로상은 허지안 류마티스·감염내과 교수, 응급의학과 박신률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이채훈 교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은영 교수 등이 받았다. 이어 모범상, 장기근속 교직원, 자원봉사자, 2개 부서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각자 자리에서 온 힘을 기울이는 전(全) 직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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