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최근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와 코로나19 한국형 방역을 소개하는 화상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감염내과 권기태 교수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중요 대응’에 대해 강의했으며,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 차관 및 과학교육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코로나 비상대응팀 구성 △음압병동 운영법 △의료진 감염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법 등을 소개했다.
권기태 교수는 “한국 의료기관의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공유했으며 ”향후 중앙아시아 지역 방역체계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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