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지난 5월29일 부산 송도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외과학교실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외과 전공의 부족 사태 대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세미나 세션은 ▲외과학교실의 현 문제와 해결 방안 및 교실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 ▲외과학교실 연구 활성화 방안 ▲외과 전공의 모집과 수련환경 발전 방안 ▲외과 전담간호사의 합리적 운영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최영식 고신대복음병원장은 “고(故) 장기려 박사부터 이어져 온 병원의 외과의국 전통과 저력을 믿고 있다”며 “연구간호사 지원문제 등 병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1978년 지역 최초로 암센터를 운영한 이래 소화기암 수술(위암·간암·대장암) 등에서 성과를 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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