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개원 39주년을 맞아 7월 1일 오전 8시 별관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의료진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981년 영도외과의원으로 시작해 1984년 진료과목을 확대 개설된 영도병원은 1996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하며 지난 39년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룬 부산의 대표적인 지역 기반의 종합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