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 신임 대변인으로 김대하 홍보이사가 임명됐다.
의협은 8일 정례브리핑 자료를 배포하고 김대하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가 홍보이사 겸 대변인으로 보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박종혁 前 총무이사 겸 대변인은 총무이사 자격을 유지한 채 대변인 자리에서 내려왔다.
아울러 김 신임 대변인이 맡았던 의무이사에는 조민호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가 새롭게 임명됐고, 자문위원으로는 서명옥(기획자문위원)·김세헌(재무자문위원)·문상호(정책자문위원) 등이 역할을 맡게 됐다.
한편 새롭게 임명된 임원·자문위원 등은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 간 열리는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보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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