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영남대의료원은 최근 초복을 맞이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박을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박 배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고려해 병동·부서별 시간대를 정하는 등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료원 관계자는 “배부 현장인 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1층 문화전시홀은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오랜만에 직원들의 웃음으로 활기를 띠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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