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 심장전문 세종병원
(이사장 박진식
)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경피적 대동맥판삽입술
(이하
TAVI)’ 실시기관으로 재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
지난 2015년 이후 6년 연속 선정이다.
TAVI(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는 수술 없이 허벅지 동맥을 이용해 새로운 판막으로 교체하는 고난도 시술로,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주로 적용한다.
전문 의료진, 시설, 장비 등을 갖추고, 연간 일정 건수 이상의 시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TAVI 실시기관을 선정한다.
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TAVI는 통증과 후유증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판막질환자에게 더욱 안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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