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5일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송 병원장 취임식은 이날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는데,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송 병원장은 “조직문화를 비롯해 자율적 책임경영, 연구지원 인프라 구축, 새 병원 건립 추진, 병원의 사회적 소명” 등을 강조하며 “하나 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을 혼자가 아닌 모두와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4대 강남세브란스병원장으로 취임한 송 병원장은 1989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연구관리실장, 연구부원장, 진료부원장, 연세의대 강남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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